피부 관리(모낭염, 여드름)

모낭염 완치 기본에 충실하라(식습관, 수면편)

Be the rich🙏 2020. 10. 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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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블로그에 들어온 분들은

모낭염이 이제 막 시작했거나

만성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5년 만성 모낭염을 앓고 있는 내가 보기에

모낭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100만가지가 있지만

모낭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고 매우 어렵다.

 

그리고 어떤 요인에 의해 모낭염이 나아지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도 

항상 헷갈리고 어려운 일이다.

 

"유산균 먹었더니 갑자기 좋아지더라"

"좋다는 화장품 발라봤더니 직방이더라"

"모낭염 연고만 있으면 된다"

 

위와 같은 경험이 있거나 작은 요인에 의해 갑자기 모낭염이 완화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5년간 모낭염을 앓으면서 이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기 보다 

습관처럼 가져가야할 것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1. 식습관

 

"먹는 게 뭐가 상관 있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고, 

좋은 것만 먹어도 모낭염이 생긴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론에서도 말했듯 식습관은 모낭염을 완화시키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식습관 개선'만'으로는 모낭염이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모낭염이 악화될 확률은 더욱 높다.

 

이 블로그를 보고있는 당신에게 한가지 묻고 싶다.

 

"지난 일주일 간 집밥다운 집밥은 몇번 먹었습니까? 배달은 몇번 시켜먹었습니까? 술은 얼마나 마셨나요?"

 

배달음식과 술에 취해있는 그대.

 

약을 바르고 영양제를 먹는데 왜 피부가 좋아지지 않는지 의심하지 말자.

 

기본이 되는 식습관부터 개선하지 않으면 모낭염은 좋아지지 않는다.

 

배달음식과 술을 줄이고 집밥 다운 집밥(된장찌개, 채소 등)을 자주 먹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반드시.

 

모낭염이 두달간 재발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한의원에서 먹는 탕약을 한달간 먹으며 밀가루, 육류, 술, 빨간음식 등 먹지말라는 것은 정말 먹지 않았다.

 

비빔밥, 청국장, 된장찌개 등만 한달을 먹었더니 염증이 올라오지 않았다.

 

그 대신 부작용 아닌 부작용으로 살이 3kg가량 빠졌다.

 

회사생활 등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 이런 식단이 힘들긴 하지만 노력해야 한다.

 

2. 수면

 

"나는 매일 8시간 이상 자는데도 피부가 안좋고 모낭염이 그대로다."

 

앞서 식습관에 대해 얘기하면서 언급했듯이 절대 한가지 요인만으로 모낭염이 완화되지 않는다.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12시전에 잠들기. 매일 같은 시간대에 일어나기.

 

3. 스트레스 

 

필자는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다음날에는 염증이 2개이상 올라온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하고 이로인해 염증 발생확률도 증가한다.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잘 해소하는 것이 중요. 

 

기본에 충실하자 = 악화시키지는 말자라고 기억하는게 좋다.

 

그 이후에 화장품, 영양제 등에 신경써야 조금더 좋아지는 경험을 할 것이다.

 

 

"경험은 가장 큰 자산" 

 

수많은 실수를 거듭하며 얻은 경험이므로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며 제발 기본에 충실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급하게 생각하여 얼굴에 손대거나 좋다는 화장품만 사들이는 과오를 범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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