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완치 클렌징, 화장품 중요하다.

모낭염, 클렌징과 바르는 것 가장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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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이 생긴 후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했고

약산성 클렌져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몇년 동안 쓰는 제품은

바로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젤이다.

 

가장 순하고 나에게 가장 맞다는 느낌.

모낭염이 걸린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아닌 실수가 

바로 화장품을 마구 사들이는 것이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글을 썼지만, 

화장품은 오히려 줄이는 것이

적어도 '모낭염' 치료에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이다.

 

좋다는 성분의 화장품을 다 써보았지만

모낭염을 없애주지는 않는다. 

그런 화장품이 있다면 그건 신이 주신 선물? 

 

그래서 나는 모낭염을 '없애는' 화장품이 아니라

가장 기본이 되고 저자극의 모낭염을 '악화시키지 않는'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찾은 것은 '더 심플' 약산성 토너이다.

 

하지만 최근부터는 면도 후에만 토너를 쓰고 화장품을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

세안 후 자연건조 하는 편이다.

딱 하나 바르는 것은 바로 살리실산 2% 성분의

'클리어틴'이다.

 

톡톡이라고도 불리는데 분명 효과를 보고 있다.

커다란 염증성 여드름을 잠재운다기 보다

작고 노란 모낭염을 생기지 않게 하고

각질을 관리해주는 아주 고마운 잇템이다.

 

더군다나 가격이 10,000~15,000 내외이니

어떤 화장품보다 지금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중.

 

정리하자면 

지금 나는 면도 후에 토너를 바르는 것 외에는

세안 후 '클리어틴'만 바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