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자의 일상 예비부자의 일상

ㅁ모낭염 완치, 저렴한 가격에 아주 쉬운 답을 찾았다.모낭염 6년차, 좋아지고 안좋아지기를 반복하다가배수의 진을 치기 위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소티논을 구매했다. 여드름 치료제로 아주 유명한 로아큐탄(現 단종), 이소티논.이 약을 안지는 오래됐으나, 인터넷상에 떠도는 아주 무서운 부작용 괴담(탈모, 발기부전 등) 때문에 복용하지 않고 생활습관과 각종 화장품, 한약 등에 의존해왔다. "피부과 가봤자, 모낭염은 치료안돼~" 라는 사람들. 하지만,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피부과를 찾았고,특히 이소티논을 복용해야겠다는 마음을 굳힌 건 다음 글을 본 후였다." 휴, 15년동안 모낭염으로 개고생했는데 왜 이 약을 이제 알았는지,," 의사에게 이소티논 처방해달라고 했다. *이소티논은 본인의 피부상태에 ..

아마 이 블로그에 들어온 분들은모낭염이 이제 막 시작했거나만성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5년 만성 모낭염을 앓고 있는 내가 보기에모낭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100만가지가 있지만모낭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고 매우 어렵다. 그리고 어떤 요인에 의해 모낭염이 나아지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도 항상 헷갈리고 어려운 일이다. "유산균 먹었더니 갑자기 좋아지더라""좋다는 화장품 발라봤더니 직방이더라""모낭염 연고만 있으면 된다" 위와 같은 경험이 있거나 작은 요인에 의해 갑자기 모낭염이 완화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5년간 모낭염을 앓으면서 이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기 보다 습관처럼 가져가야할 것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1. 식습관 "먹는 게 뭐가 상관 있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고, 좋은 것만 먹어..

얼마전 인천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나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영양제+한약+클렌징등으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코로나19로 인해 매일쓰는 마스크와 술+늦게 자는 습관으로 한번씩 모낭염이 번지곤 한다. 모낭염이 한번 크게 번져 좌절하고 있던 찰나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매일 깨끗하게 손을 씻고, 세수를 한다. 과연 그 물은 깨끗할까? 피부가 좋은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겠지만,모낭염으로 고생하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물을 한번 바꿔 보기로 했다.현빈이 광고하는 가장 유명한 그 브랜드로샤워기와 세면대 수도꼭지를 필터 달린 것으로 바꿨다. 근 6년간 모낭염에 시달리면서도 또 속는건가 싶지만또 좋아지는 타이밍과 맞아 떨어진 건가 싶지만필터를 교체하고 나서 확실히 호전되..

입주변, 턱에 주로 나는 모낭염.작고 노란 농이 차는 것은 베아로반을 통해어느정도 가라앉힐 수 있다. 하지만, 동그란 염증으로 시작해 시간이 경과해야 농이 차고 사라지는염증성 모낭염은.. 단기간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어떤 방법으로든 염증을 최소화 할 방법을 찾아보았다.영양제로는 이런 붉은 염증을 조금 줄여줄 수 있으나완벽하게 잡는데는 쉽지 않았다. 영양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염증에 좋은 한약을 발견! 매일 먹는 영양제 처럼 한약 또한 편하고 매일 먹을 수 있는보험 한약을 발견했다. 그 중에서도 염증성/화농성 여드름에 좋다는*십미패독산*형개연교탕이 두가지를 함께 복용하고 있다. 한약이라고 하면 한달에 50~100만원 가량의 비싼 탕약만을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보험 한약이라고 하여..

면도기 관리 없이 모낭염 완치는 없다.남자라면 적어도 2~3일에 한 번은 해야 하는 면도.잘못된 면도습관은 모낭염을 계속 악화시켰다.잘못된 면도습관과 면도기 관리로는 아무리 좋은 영양제를 먹고 클리어틴을 발라도 절대 낫지 않는다. 그리고 최근 오늘까지 3번의 면도를 했고이 방법으로 정착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면도할 때 피부에 대한 자극을 최대한 적게 줘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날면도 전기면도기로 한다고 자극이 없는 것은 아니다.전기면도기를 써도 계속 모낭염은 생겼었으니. 결국 전기면도기로 '어떻게' 면도하냐가 관건.나는 지금껏 피부에 바로 접촉하여 빠르게 면도를 하는 습관이 있었다. 다들 그렇기 하니까.나도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하지만 모낭염을 가진 피부는 아기 피부보다 더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고 ..

모낭염, 클렌징과 바르는 것 가장 기본! 모낭염이 생긴 후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했고약산성 클렌져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래서 몇년 동안 쓰는 제품은바로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젤이다. 가장 순하고 나에게 가장 맞다는 느낌.모낭염이 걸린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아닌 실수가 바로 화장품을 마구 사들이는 것이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글을 썼지만, 화장품은 오히려 줄이는 것이 적어도 '모낭염' 치료에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개인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이다. 좋다는 성분의 화장품을 다 써보았지만 모낭염을 없애주지는 않는다. 그런 화장품이 있다면 그건 신이 주신 선물? 그래서 나는 모낭염을 '없애는' 화장품이 아니라가장 기본이 되고 저자극의 모낭염을 '악화시키지 않는'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다.그리고 ..

영양제, 내 속을 알게 해주는 고마운 녀석 나는 20대 후반의 남자다.지금부터 하게 될 영양제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에게는 효과적일 수도 누군가에겐 효과가 아예 없거나 오히려 맞지 않을 수도 있음을 먼저 고지한다. 몇년 전에도 모낭염을 고쳐보겠다고 여러 가지 영양제를 막 먹은적이 있다. 비타민C와 비타민B 비타민D 그리고 비오틴. 하지만, 영양제를 먹어도 낫지 않자 불치병이라고 여기며약을 먹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전에 알게된 유명한 블로거+유튜버 등을 통해정보를 얻었고, 나 자신에 대한 시험을 하기 시작했다. 하나씩 먹고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자고 생각했다.지금부턴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들을 소개한다.1.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너무도 유명해서 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다.나 또한 몇년전 실패를 맛..

모낭염, 그 지긋지긋한 이야기의 시작 자그마치 5년 전, 3평짜리 고시원에 살며 밤낮이 바뀐 생활과 새벽 4시에 야식을 먹고 바로 취침.면도날은 관리가 안되어 녹이 슬기도 했었다. 편하기만 했던 생활이 일순간 무너진 건 바로 그날 아침.턱에 큰 화농성 비슷한 염증이 2~3개 정도 올라왔다. 원래 여드름 피부이긴 했어도 성인이 되고는 거의 올라오지않았는데 더군다나 턱에.. 없애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좋다는 것도 발라보고 그저 심한 여드름인줄만 알았으니..그리고 발라본 하나의 크림으로 나는 몇년을 고통 속에 살아왔다.바데카실 크림이 그렇게 여드름에 좋다는 인터넷 블로그의 말을 믿었다.그리고 바른 순간 점점 여드름 아니 모낭염은 얼굴 전체를 뒤덮었다. 무서울 정도로 속도가 빨랐고회복은 전혀 되지 않았..